전반적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수행한 연구와 유사하게, 우리의 연구 결과는 강력한 민족-종교적 정체성에 의해 주도되는 내집단 편애가 내집단 인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포용을 강화하고, 외부인으로 인식되어 호스트 사회에 포함될 가치가 없는 외집단 인구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배제를 강화하는 방식을 강조합니다(Ben-Nun Bloom et al. 2015b ; Hiers et al. 2017 ). 이스라엘은 이민자에 대한 여론과 관련된 두 가지 관련 요인에서 대부분의 다른 서구 사회와 다릅니다. 첫째, 이스라엘은 아랍 이웃 국가들과의 장기간 갈등으로 인해 안보가 끊임없이 위협받아 온 국가입니다. Hiers와 동료들( 2017 )이 주장했듯이, 토착민들이 국가 주권과 영토가 위협받는다고 느끼는 국가(지정학적 위협)에서는 이민자들, 특히 다수 집단과 같은 조상과 민족을 공유하지 않는 이민자들에게 더 적대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종교와 국가의 분리가 비교적 모호한 자칭 유대 국가로서 종교는 사회와 정치에 포함될 "자격"이 있는 사람을 정의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Hochman & Raijman, 2022 ). 종교가 많은 서구 국가에서 공공 영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공공 영역에서 종교적 근본주의를 수용하기 위해 이스라엘 국가만큼 멀리 나아간 민주주의는 거의 없습니다"(Bagno-Moldavski, 2015 , p. 515). 따라서 이스라엘의 경우 시민적 용어가 아닌 민족적, 종교적 용어에 기반한 내집단적 편애는 인구와 강한 감정적 공감을 갖습니다. 다수에 속하지 않는 이민자는 국가 맥락에서 외부인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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