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2

  • 글쓴이: 촌놈
  • 2003-03-16

"내 몸을 불살렸지만 결국 그것은 그대한 불꽃이 되어 우리들 앞에 우뚝 섰습니다"-백기완선생 추모사 가운데서

새로운 새기가 열렸어도 우리들에게는 변화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더 강화된 노무관리, 더 악날한 현장 통제, 사람의 피를 말리는 노동강도만이 있을 뿐이고, 신자유주의와 신노사문화만이 있습니다.

더이상 힘없고, 가녀린 노동자, 농민등 민중들을 죽음으로 내몰지 않는 참세상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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