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시픈 동지들...

  • 글쓴이: 병아리노동자
  • 2003-07-23

안녕하세요...
상설 강좌가 끝난 후 주변의 동지들에게 상설강좌에 대한 자랑을 입이 닳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같이 강좌를 함께했던 동지들도 보고싶네요.
교육센터 동지들, 그리고 수강생이었던 동지들 모두 잘 지내고 계세요?
벌써 서로 얼굴들이 가물가물 하신건 아니죠?

전 열심히 부천 시청앞에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다 이겼다는 헛소문이 돌아서... 더 열심히 싸우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에는 부천시청앞에서 집회가 있거든요. 시간되시는 동지들도 오시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7월 29일 화요일 오후 4시임다)
지난 수요일 집회에는 발전노조에 이영우 동지가 인천 본부장님과 함께 오셨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1기 동기회를 8월 6일날 하기로 결의(?)한거 잊지 않으셨죠?
많이 나오셔서 뵜으면 좋겠네요.

보고싶은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저 누군지 다들 아시죠?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병아리 노동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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