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지들```

  • 글쓴이: 김남순
  • 2004-07-21

Writer : 김남순

최규진선생님의 글 무척 반갑게 보았습니다.

모르던 세계를 알아가는 것도 즐거움이 있지만

솔직하고 순수한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의 모습들이 다 떠오르고

모두 다 아주 많이 보고 싶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다는 것

살아가는 큰 즐거움이 아닌가 합니다.

최규진선생님이 끔찍히도 생각하시는

박준성선생님께는

직접 자리를 같이 하지는 못한 아쉬움이 많은데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했습니다.

모든 것 다 이겨 내시고 빨리 원상회복 하시어

빠른 시일내에 우리가 많이 배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부디 힘 내십시오! ( 그리고 저도 솟대? 탐이 나던데요?...)

김진순대표님께는

7월 23,24,25,26일에 걸쳐

제가 제주도 여행을

여성노인 두분과 함께 갈 예정인데

숙박은 콘도를 빌려 놓아 해결이 되니

시간이 되시면 바로 앞 강의를 해주신

골초선생님과 함께 훌쩍 떠나 오셔서

합류를 하시면 어떨런지요?

이틀이면 섬 관광이 끝나니

섬 한바퀴 돌고

조용한 바닷가 찾아

발 담그고 파도소리 듣으면서

잠시 시끄러운 세상사 잊어 봅시다.

생각나면 011-292-9550으로 연락주시고,

우리 역사기행 같이 간 동지들 중에

누구라도 이 기간동안 제주도 가고 싶으신 분은

동행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기를 ...인사 올립니다!

> 동지들 존경합니다.
>
> 동지들이 보고싶습니다.
> 그리고
> 알량난 실력이나마
> 제가 도울일이 있다면 도와야 할텐데``1
> 제 일정이 영 뒤죽박죽이네요.
>
>
> 죄송합니다.
> 시간나는 대로 한두번 함께 하겠습니다.
>
> 신혼여행에서도 '일'을 하시는 박양희 동지,
> 이 분도 대단한 분입니다.
>
>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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