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심화학습팀이 바쁜 현장활동에 밀려
존속의 위기에 몰렸을 때
안태정 선생님이 참석하셔서
'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를 저자에게 직접 질의 응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비를 넘겼습니다.
여러가지 고민했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작할 때의 약속처럼
내년 서설이 내릴 때까지
노동자의 눈으로 우리 역사를 똑바로 보아
연구실에서 투쟁하시는 안선생님의 사상이
노동현장에서 실천투쟁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Writer : 안태정
> 안녕하세요
>
> 을
> '심화학습' 하시는 노동자 동지들
>
> 전에 이야기 한대로
> 실록 역사소설 [경성트로이카]에 대한
> 서평 형식의 글,
> ([민주노동과 대안] 72,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2004.9)와,
> 신채호에 대한 글,
> ([현장에서 미래를] 101,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2004.8/9)을
> 약간 보완해서
> 첨부합니다.
>
> '심화학습'을 하시는 데
> 참고가 된다면
> 저로서는
> 크나큰 행복이겠습니다.
>
> 동지들의
> 건투와
> 아울러
> 건강을 빕니다.
>
> 그럼
> 다음에 뵙겠습니다.
>
> 안태정 올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