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다미쵸

  • 글쓴이: 요꼬
  • 2006-07-11

뭐 매일매일 순간순간 이나라를 보고 있음 나오는 말이지만
내 자신에게 하는소리......미친다미쵸
그것밖에 안되니 엄마말씀대로 죽어서 섞지도않겠다 너 커피마시는거보면...
예전 다이어트나 임신했을때는 1년씩 2년을 끊었었는데

힘들다고 한잔
스트레스받는다고 한잔
외롭다고 한잔
즐겁다고 한잔

오늘은 삶이 너무 지겹다고 한잔마실라꼬하니....

속이 남아나겠나.

내 의지가 이것밖에 안되나
내가 이것밖에...

너무너무 지겨운 삶이다....이땅에 노동자는 그리고 특히 여성은?!

내일 휴가내고 나두 FTA반대투쟁에 가니 동지들 만나서 좀 풀고
자본에 저항하는 자리에서 풀고
풀자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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