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화백은 2002년부터 매일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받는 이의 이름은 모르지만, 받는 이의 마음을 헤아리시죠. 그렇게 보내온 편지가 벌써 4권의 책으로 모아졌습니다. 이번 <수요대화모임>은 인권연대 회원이시기도 한 이철수 화백을 모시고, 우리의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나뭇잎 편지'에 대해 들어보고자 합니다. 올 가을 이철수 화백처럼 주변에 가슴 따뜻한 편지 한 통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