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별고 없으신지

  • 글쓴이: 김진순
  • 2004-06-04

그렇게 혼자서 가다가 벽에 부딪히면
주변을 둘러보고 함께 가자구요.
그래도 다행이군요. 잠은 둘이 자니 ....
>>> Writer : 이철의
> 부처님 말씀을 읽다가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하시는 말씀에
> 어리석은 이놈이 감명을 받아
> 혼자서 가고 있습니다.
> 밥도 혼자먹고
> 잠은 둘이 자고
> 길도 혼자가고
> 고민도 혼자하고
>
> 노동자 교육센터 동지들 모두 건강하세요.
> 처음 들어와 인사차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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