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은 요? 오히려 저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 글쓴이: 김진순
  • 2004-06-16

이상대 동지 잘계시지요.
밤 늦도록 공부하고 투쟁하는 동지들이 있기에 노동운동의 앞날은 희망찹니다.
그런길에 제 강의가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창조적인 활동, 단결된 투쟁력으로 대전 정비창이 강화되길 바랍니다.
멋진 곰선생 활동을 기대하며 다음에 또 봅시다.

>>> Writer : 이상대
> 안녕하세요, 철도 대전정비창 이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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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남 곡성에서 교육마치고 늦은 밤 올라오시는 것을 대전 끄트머리의 청소년수련원까지 오시게 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밤 10시가 되어 잔뜩 졸린 눈을 하고 있는 저희 지방본부의 지부 일꾼들에게 그동안 알면서도 하지 않고 있었던 조합활동에 대한, 폐부에 꽂히는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의 때 말씀하신 것처럼, '간부의 역할과 자세', 김 대표님께 다시는 부탁드리지 않도록 간부의 역할과 일상활동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 날 새벽 차 타러 대전역으로 가시는데 제대로 배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화 드리려다 바쁘신데 방해될까봐 그냥 여기에 흔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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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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