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할 수 있는 동지들이 있어 참말로 다행이다.

  • 글쓴이: 요꼬
  • 2007-10-22

철학도 듣고싶었고
정치도 듣고싶었고
올해 초 마지막 20대를 어케보내느냐 듣고 하고싶은 공부 실컷하자 했것만
공부튼 커녕...혼자 애기보느랴....특히 아빠좋아하는애 불리불안증으로 비위맞추느랴 고생했습니다. 요즘 쪼금 낫네요 그나마...밤 12시에 밥상은 안차려요(이야기 하자면 길지만)
완전 생과부 이런 과부 없네요 마지막 생일도 혼자보내고 시부모님 칠순에 이젠 애생일에 결혼기념일...올해는 완전....쫑이네.
앙~ 오빠는 언제오는거야 나랑 교대?좀 해주지...
겨우 2달 넘었는데...혼자 애기 키우면서 회사다닌다는거에 대해
한부모가족?의 고통 절실느낍니다. (너무 엄살인가요?!)

그래도 동지들의 투쟁과 나의 투쟁이 잘된다면 꾹 참을 수 있습니다만,

정말 여기저기...바꿀께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투쟁으로 교육으로 확~ 바꿔봅시다.투쟁!

다들 잘사시나요? 동지들이 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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