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역사문화기행 사진과 소감

  • 글쓴이: 노동자교육센터
  • 2012-12-10

사본 -2012-11-17 14.15.27_resized.jpg사본 -2012-11-17 14.29.26_resized.jpg사본 -2012-11-17 14.46.56_resized.jpg사본 -2012-11-17 14.56.10_resized.jpg사본 -2012-11-17 15.22.32_resized.jpg사본 -2012-11-17 15.26.00_resized.jpg사본 -2012-11-17 17.00.10_resized.jpg사본 -2012-11-18 09.47.04_resized.jpg사본 -2012-11-18 10.40.19_resized.jpg 18회 역사문화기행 - 해인사와 대가야 역사기행 (11월 17일~18일)

 

 21명의 노동자와 센터 집행위원들이 모여 경남 합천에 도착했습니다. 해인사 앞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고 해인사를 둘러보았습니다. 팔만 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장경판전의 건물이 목판의 보관을 위해 얼마나 과학적으로 지어졌는지 박준성 부대표의 자세한 설명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해인사를 둘러본 후에는 해인사 옆 6km에 달하는 소리길을 5살아이부터 50대후반까지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걸었습니다. 단풍철이 지나 아쉬움은 있었지만 맑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그동안 지내왔던 이야기를 나누었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따뜻한 대화가 버스가 있는 종착지까지 이어졌습니다.

 

 간단한 뒤풀이 이후 경북 고령 개실마을에서 1박을 하고 마을 내에 있는 김종직 종택을 둘러본 후 대가야 박물관과 우륵박물관 관람을 끝으로 역사문화기행을 마쳤습니다. 1박 2일동안 인정(人情)과 자연․대가야문화의 위대함을 맛보는 즐거운 역사기행이 되었습니다. 헤어지는 일요일 저녁은 피곤함 보다는 내년에 있을 역사문화기행의 기대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각자의 집을 향해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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