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덜 안녕?
추석연휴를 어떻게들 보내고 있나여?
시부모와 장인장모 두루 인사하느라 고속도록 정체를 한몫 더하면서
연일 차안에서 피곤에 쩔어 있나요?
아님 매미에게 당해서 피해를 보구, 복구에 땀흘리고 계시진 않나요?
전 찾아갈 시댁이 없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름니다.(증말이냐는 그 눈초리는 뭐져?) 그래서 인천에서 연휴를 사수했습니다. 그덕에 두가지 고통에서 열외된채로 추석연휴를 룰루랄라로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추석연휴 충분히 충전했슈?
전 알콜 충전을 했는데 좀 오버했슴다.
12일날 장애인복지관(여전히 추석연휴도 천막을 사수하는 위원장)과 지역동지와 마신 술이 여적도 안 깼습니다.
동지덜! 알콜 충전은 적당히하구 마지막 하루 남은 휴일은 충분히 휴식과 간단한 운동으로 증말로 맘도 몸도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이 되돌아갈 현장은 거짓말과 기만 9단 징글징글한 신자유주의 자본가 정권(노무현 새끼)과 맞서야 하는 전쟁터이니깐~ 씨이바아알!
또 그 전쟁터에서 다시 건강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