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벌써 내리네요...
나가서 드라이브하고싶지만...지금 때가 아주 노동자죽이기에 절정인거같아
드라이브하고..싶다는 마음이 들다가도 이럴때가 아니지란 생각으로 오늘 나의 마음을 한 번더 노동자 철학 관점?으로 다짐해 봅니다.(너무 거창한가^^;)
비오니 춥네요...이추운데 천막친사람들은 밖에서 비 맞으며 투쟁하는 동지들은....아 글쎄 이런경우있잖아요 같은회사에서 정규직 비정규직노조가 두개있으면서 투쟁하는데 서로 불편?한 것도 많겠지만 적어도 연대하면서 지원 할 줄 알았는데 천막친 동지들한테 전기며 화장실이며 심지어 식수마져도 지원이 없데요 정말 이름을 내걸며 그 동지들을 규탄?하고 싶지만...어쩌겠어요 현실인데....정말 이게 현실일까요...어유~~~~참내>.
좋아하는 비도 오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거....먹거리나 잔뜩사서 지원방문이나 해야겠네요....
노동자대회날 뵙겠습니다. 투쟁!
/비오는 날 좋아하는 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