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 있는 후배가 올라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소식은 얼핏 들었네...
걱정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머지않아 건강되찾고
힘차게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남재우 선생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
>>> Writer : 이윤상
> 박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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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 같던 분이 크게 아프시다는 말을 전해듣고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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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투병일기까지 올리면서 굳굳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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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선배님답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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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남들보다 몇배로 열심히 살아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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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잠시 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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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편하게 가지면서 오랫만의 휴식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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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내려와서 뵐 기회가 많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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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되시면 같이 답사도 하고 산에도 오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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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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