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사이트에 들어와서 글을 읽었는데.
몸이 건강해지고 투병하는 글을 보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을 남깁니다.
저도 요즘 업자이기도 하고 몸도 마음도 그래 절에 잠깐 머물고 있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과거도 회상하고,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 있는 미음도 지워보려하고
미래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마음다스리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새삼합니다.
박준성 선생님과 보냈던 모습과 부용산 노래가 생각나네요.
건강해서 다시 힘차게 노래 부르고
요즘 저도 새롭게 친해진 산을 선생님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안내해 주세요.
그럼. 저도 마음 닦고 있겠습니다.
- 공공에 있었던 김영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