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 동지랑 이야기를 하다가
"어휴~ 일주일에 한 번 받는교육인데 일주일 내내 교육힘?때문에
생활이 너무 즐겁고 스트레스도 없어진거같아" 라고 제가 말하니
"다행이다 교육받고 더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는데"라고 신랑동지가 그러더라구요
수업시간 마다 질문많은 대한@@ 김/이 동지처럼 저또한 질문이 머리속을 정신없이 하기도 하고 때론 그 의문으로 가슴이 떨리기도?하지만
잘 정리해보자니 그건 내가 정말 진실하게 실천하고 학습하고 또 동지들 만나서 이야기 하는 중에 깨달을것 같아서 별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려구요
그까이것 ~
암튼
작년 여름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죽을만큼 삶이 싫었는데
센터교육이나 동지들 만남으로써 요즘은 하루하루 정말 잘보내는것 같아요
이 생활 이대로~쭉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주어진 상황에 맞게 또 하루하루 살아가야겠지요
정말 깨닫는건 노동자 계급이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
앞뒤계산하는 그 순간부턴 우린 이미 자본가에 노예로 살아가는
그 순간인거 같아요
진정한 내가 바라는 세상이 오는 날을 굳게 믿으며
오늘 수업시간에 뵙죠^.~
대우동지들 일은 잘 해결되었나 모르겠네요...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