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당! 딴나라당 ! 정치적 날치기 합의에 비정규직 노동자는 늘어나고....
2007년을 한 달 앞둔 11월30일 의 마지막 날! 이었다. 또한 나의 몸에 자본의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그날이었다. 여기에 하늘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눈물이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이렇게 야합해서 날치기 통과시킨 비정규직 개악법안이 3년간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끌고 오면서 우리는 또 한번 노동자의 정치세력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는 하루였다.
신자유주의 노무현 정권은 정말로 노동자, 농민, 서민에게 뭐든 것을 박탈하였고 생존까지 위협하는 정치로 4년 전 대통령이된 노무현은 진정한 백성의 대통령은 아니었다.
이제는 노동자도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지금의 언론은 친일파와 자본의 언론으로 판치고 이러한 보수언론에서 바라보는 이번 날치기 개악법은 어떠한 내용도 없이 “계약직 2년 넘으면 정규직 된다.” 라는 말로 비정규개악법의 본질은 찾기 어렵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한다. 노동자는 하나다. 라는 우리의 마음속 구호로만 외치고 끝 낼 것이 아니다. 이제는 정규직인 우리가 사회적약자이며, 정치적인 논리에 의한 희생자, 신자유주의 정권의 노동자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한다. 노동에서는 정규직, 비정규직에 대한 어떠한 규정도 법도 없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노무현 정권은 뚜껑당, 딴나라당, 과 손잡고 하나의 노동자를 두개의 노동자로 나눠놓았다. 지금부터는 노동자에게도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라고 하는 꼬리표는 계속 될 것이다.
우리의 아들과 딸들에게도 자본의 논리는 계속될 것이며 신자유주의 체제에서의 비정규직노동자는 이제 1년짜리 계약에서 월 단위 계약 해지 로 인한 불안과 해고로 하루살이 인생이 우리 앞에 다가왔다.
정규직전환은 없다.
이제 비정규직 노동자의 마지막 희망 정규직전환의 기회는 비정규직악법 으로 인하여 한번의 비정규직은 평생 비정규직으로 살아가야 하는 길이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었다.
사용자는 인건비에서의 착취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언제든지 파견자근로자에게 대체근로하면 지금의 우리 정규직노동자의 고용불안하게 만들어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으로 채용으로 자본의 이익이 노동력의 제공보다는 선 조건이 될 것이다.
정규직노동자인 우리는 엄청난 현장통제와 노동조건악화로 노동자들끼리 싸워서 이기는 쪽이 자본의 1회용 휴지로 사용될 것이다.
350만 비정규직 이제는 1500만 비정규직으로
비정규직 악법 노무현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이 나라의 모든 노동자를 비정규직노동자로 만드는 개악법인 것이다.
350만의 비정규직이 2006년 현재 850만 비정규직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라면 1500만 노동자 비정규직도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자 가족친지, 형제자매, 친구, 후배 누군가는 비정규직노동자라는 현실이다.
예스코, 예스코서비스, 고객센타, ENG 충전소, 노동자 모두가 비정규직이며, 지금의 일부 정규직 또한 얼마 전 까지 비정규직 노동자로 1년의 계약기간이 다가오면 불안과 초조한 마음을 경험한 지금의 정규직 노동자이다.
이제는 우리 주변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찾아서 노동조합에 가입시키고 조직해서 어깨걸고 같이 가야한다. 앞으로의 노동운동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주체가 되는 노동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정규직끼리 잘 먹고 잘 살면 될 것이라는 오래전의 노동운동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당신의 자리에 비정규직이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모든 책임은 노무현 정권 과 한나라당
노무현 신자유주의 정권이 한나라당과 날치기 야합으로 통과시킨 정치적 만행은 뚜껑당 딴나라당 국회의원 너희들의 아들, 딸들에게 비정규직 개악법이 적용될 것이다. 계속되는 노사관계 로드맵 처리도 망할 국회의원 놈들이 처리하겠다고 뚜겅, 딴나라당 합의했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조직하고 투쟁하자! 최소한 우리의 아들과 딸에게 지금의 악법을 물려주워야 한다는 것인지 지금의 우리의 위치를 다시생각하자!
노동자를 둘로 나눠놓은 그날.....
70년 소규모공장 투쟁 70년말 80년 여성노동자 투쟁 87년 노동자 대투쟁 97년 노동법개악 투쟁에서 2006년 비정규직개악법 및 노사관계로드맵 관련 투쟁에 이제 나서야 한다.
노동자여 우리 2006년11월30일 노동자를 둘로 나눠놓은 그날 하나의 깃발에서 투쟁하자!
댓글 1개
구구절절.......에효.......어찌 노무현 정권과 한나라당 책임만 있겠습니다. 밥벌이한다고 주춤한 저도 반성합니다. 내가 비정규직 출신 정규직인데....여기저기 다녀도 모자란 판국에 밥벌이만 하고있으니...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