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이 진행된지 1년하고도 4개월정도가 흘러가는 시점.

'2005가합94534 종업원지위확인 임종현외 27명'

시간은 흘러 이제 심판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결판이 나나 ......
지든 이기든 한번 신나게 붙어나 보자 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걱정반 두려움반의 시간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7년 2월 8일 민사법정 동관562 14:00"

기다림의 시간이 이렇게 긴장이 되고 두려운지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27명의 동지,
주위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동지들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동지들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쟁"

SK 정투위 일동
(SK 사옥설비팀 정규직 쟁취 투쟁 위원회)

* 선전에 관하여 저희 동지들에게 교육 또는 도움을 주실 동지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