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위성 TV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30분씩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근현대 노동운동사를 8부작으로 방영합니다.
방송대 특강 형식이긴 하지만 노동운동사를 이런 식으로 만든 것은 처음일 겁니다.
1부는 지난 2월 22일 방영했습니다.
2부는 오늘 29일입니다.
1부부터 3부까지는 역사학연구소에서 같이 공부하는 최규진 선생이 담당했고
4부부터 8부까지 제가 함께 했습니다.
관심가지고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1부-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1910년대 ~ 30년대 까지)
2부-해방공간에서 일어난 일 (45년 부터 48년까지)
3부-정치와 권력을 넘어선 노동자들 (50년대 ~ 60년대 초)
4부-역사를 바꾼 사람들 (70년대)
5부-사북, 그리고 광주 (80년 초)
6부-노동운동의 전환점이된 세 사건 (85년 ~ 87년까지)
7부-단결만이 살 길 (전노협에서 96,97까지)
8부-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의 불청객 (98년 ~ 현재까지)
* 음, 그리고 저는 24일 2차 입원했다가 시술 무사히 마치고
별일 없으면 오늘 퇴원합니다. 퇴원후 며칠 고생하고 나면
다시 먹고 자고 노는데는 지장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