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러울 수가```

  • 글쓴이: 최규진
  • 2005-06-18

>>> Writer : 차재혁
> 직접 키우신 야채라.. 군침이 도네요.
> 이렇게 윤동지처럼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가져와 보탬이 되려는 모습
> "아름답습니다" "바람직합니다" 또 다른분들의 아름다운모습 기대해봅니다.
>
> 그리고 좋은 의견있음 올려주세요
>
> >>> Writer : 윤호숙
> > 아, 기찻길옆 산장이라니.....
> > 오붓하게 둘러앉아 권커니, 잣커니 이야기꽃을 피우는 우리들의
> > 모습이 벌써 눈앞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 >
> > 기차타고 대.성.리.를 다녀온지 어언 몇년인지
> >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 > 10여년도 더 전에 제가 일하던 지역의
> > 진짜노동자회, 해고노동자회 동지들과 다녀온 것이
> > 마지막이 아니었나 싶네요.
> > 오래된 기억들이 되살아 올 것 같습니다.
> >
> > 준비물중에
> > 삽겹숯불구이에 겸할 상추, 쑥갓이며 쌈채소들은
> > 우리집 텃밭에서 키우는 것들도 제가 함 준비해볼까요?
> > 참여 인원을 다 감당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 > 그래도 맛보기 차원으로 한 3분지 1정도는 제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채소 맛이 끝내줘요~~~~ ^^;
> >
> > 6.25 답사팀 동지들, 진짜 고생많았습니다.
> > 저녁도 못드시고 답사를 하셨다니
> > 기회되는 대로 제가 한번 찐하게 쏘죠.
> > 수고하셨습니다.
> >
> >
> > "잊지말자 6.25"
> >
>
심화과정 동지들이 한데 뭉쳐 놀러가는 군요.

나도 가고 싶어요.
위괘양 때문에 술은 많이 못먹지만
좋은 동지들과 바람쐬고
맛나게 삼결살먹고
멋지게 놀고 싶네요.

혹시 알아요?
옛 추억 찾아 대성리를 찾은
낯선 여인이 있다면,
동지들 몰래 그 여인과 살짝 차라도 한잔 먹는 추억을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25일 저는 제주도에 있습니다.
경북지역 공무원 노조 동지들 강의가 있군요.

아마 그날 제주 바닷가에 쓸쓸하게 혼자 있을 확률이 높아요.
위로 전화라도 한통 해주시겠어요?

수련회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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