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름을 들으면서 역사가 떠오르는 산으로
태백산도 꼽히는 산입니다.
태백산에 눈이 쌓여있길 기대하면서...
눈길을 걸으면서 '신화의 신화'를 돌아보려 합니다.
단군신화는 고대사이지만 '단군릉'이 그렇듯이
재생산되는 신화는 현대사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정선 고한의 정암사와
사북항쟁의 중심인 '안경다리'를 들려서 오려고 합니다.
태백산은 높이는 서울 주변 산들의 배가까이 되지만
워낙 높은 곳에서 올라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북한산 관악산 검단산 갈 힘이면 무리없이 갈 수 있습니다.
[151회정기산행] 태백산 천제단(1,567m,강원태백)
ㅇ 모이는시간 : 2007년 2월 10일 밤 10:30
ㅇ 모이는장소 : 시청역 삼성본관앞
ㅇ 산 행 일정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당골 (4시간10분:도상)
ㅇ 준 비 물 : 방풍/방한복.등산복.등산화.물.간식.랜턴.장갑.모자.아이젠.스패츠
ㅇ 참가 대상 : 노약자, 어린이제외(초4년이상가능)
ㅇ 회 비 : 일반 3만5천원, 중.고등 2만원, 초등 1만원
댓글 2개
함께 가실 분은 역사와 산 ( http://historymt.co.kr )에 가셔서 신청하면 됩니다.
태백산엔 2월 중에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교육센터 심화과정 수련회랑 일정이 겹쳐서 날짜가 안맞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흐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