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현동지!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한동안 홈페이지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늦게야 글을 봤습니다.
교육센터 홈페이지가 아직 단장을 끝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건강을 끊없이 기원해 주시니
몸둘바 몰라 황송할 따름입니다.

부여동지들의 대접이 시원치 않았다니요?
금시초문입니다. 대접이란 말이 걸맞지 않지만요.
굳이 써서 표현한다면 대접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배불리 맛난 저녁도 챙겨주시고
술도 쳐주시고
행사가 마치지 않았는데도 논산역까지 배웅도 해주셨습니다.
아~니? 이 보다 더 훌륭한 대접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래서 전 기분 좋은 교육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여 간부동지들이 시종일관 진지하게 강의를 들어주신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저 마중나와주신 여성간부동지들도 넘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성간부동지들의 의식이 발전되었다니
저로써는 그보다 더 기쁜일이 없습니다.

저도 멀리서 부여지부가 더욱 조직이 강화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근데 그사이 직협에서 노동조합으로 조직전환을 하셨어요?
전국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라고 소개를 하신걸 보니?
그렇다면 정말 기쁜일이 아닐수 없네여.
축하합니다.(빰빠라빰!!)

성철현 동지!
건강 조심하세요.
그리고 또 뵙게 될 날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노동조합으로 전환을 축하드리며 박양희가

>>> Writer : 부여에서
> 안녕하십니까?
> 공무원노조부여군지부에서 조합원들의 모든 기도를 모와
> 민주노총과 교육센터의 무궁한 발전과 박양희 동지의 끝없는 건강을
> 기원드립니다.
>
> 작년 동지께서 저희 지부에서 열강을 해주신데 반해
> 저희들의 대접이 시원치 않아 내내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 그렇더라도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
> 동지의 열강 덕분에 조합원들 특히 여성동지들의 의식이
> 참으로 굳건하고 가열차 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 앞으로도 많은 강의로 좀더 나은 사회 발전에 힘써 주시길 빌며......
>
> 부여군지부 표적감사특별대책위원회 성철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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