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무심하게도 흐르네요.
5월말 노조통합후, 한 달이나 남아있던 초대 임원선거가
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가지 제한된 조건속에서
나름대로 뛰었다곤 하지만, 내심 못마땅한 점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절박감을 핑계로 스스로의 모습도 많이 잃었구요.
일정상, 상급단체는 임원선거후 한달내에 결정하게 되고...
심화교육을 좀더 열심히 받을 걸 그랬나 봅니다.
이 시점에서
윤동지와 약속을 여러차례 지키지 못했던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
김대표님께는 아예 죄인이구요.
모쪼록 7월6일이후, 연락 한 번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