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기완선생님께 좀 늦었지만 새해인사 다녀 왔습니다.
부대표 세명이 나란히 갔다왔지요.
처음에 세배가려 할때는 신부대표와 저 단둘이 가려니
참 허전했었습니다.
작년에는 네명이 가서 방이 꽉찼었는데
1년 사이에 한 동지는 좋은일로 한동지는 나쁜일로 같이 갈 수 없다는게
특히 나쁜 일로 함께 하지 못한다는 마음이 않좋았거든요.
헌데 한달 동안 열심히 투병생활을 해서 저희와 함께 함류하신 박준성 부대표를 보면서 아주 기뻣습니다.
또 백선생님의 당당하심 속에 잔잔한 후배 사랑을 느끼고
많은 힘을 받고 왔습니다.
백선생님!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후배들이 게을러 질때 불호령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김진균선생님! 건강이 좋아져,건장한 모습을 다시 뵙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