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오시죠^^

  • 글쓴이: 요꼬
  • 2006-03-07

애들데리고 배우자동지모시고 4월1일 엠티 함류하세요
안면도이니^^ 기분 상쾌할꺼같은데...
철학이라...읽어봐야겠네요 ^^
우리3기는복숭아학당이래요 대표님이 ...
일주일에 하루 늦게까지 몸이 좀 힘들지만
너무너무 유쾌하고 일주일이 다 즐거워요
곧있으면 끝나지만...

>>> Writer : 윤호숙
> 심화과정 3기가 벌써 8강좌에 이르렀군요.
>
> 이제 꽃샘추위도 기세가 누그러지고
>
> 들에 산에
> 그 곳이 어디든 간에
> 햇살이 가득한 곳이든, 어둡고 누추한 곳이든
> 묵은 껍질을 뚫고 파아란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 마른가지 끝에 촉촉한 새순이 솟고 있네요.
>
> 심화3기 동지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겠죠?
> 이제 8강좌니
> 동지들 몸 이곳 저곳에서도 들썩들썩
> 새순이 돋아 자라고 있겠군요.
>
> 동지들,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ㅠ.ㅠ
>
>
> 약속했던 철학책 목록을 몇가지 소개해 드릴께요.
> 펴낸지 너무 오래된 책들은 일단 제외하고 소개합니다.
>
> 1) 청소년기의 조카에게 철학을 가르친다는 명분하에
> 나도 함께 묻어 쉽게 공부하며 읽을 수 있는 철학책
>
> * 철학은 내친구 / 위기철 / 청년사
> * 소피의 세계 1,2, 3 / 요슈타인 가이더 / 현암사
>
> 2) 너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유물론과 변증법의 원리를 소개하는 책
>
> * 노동자의 삶과 철학 / 민주노총 노동대학 교재
> (예전에 나온 - 노동자의 철학 1, 2 / 거름 - 을 함께 읽으면 좋을 듯)
> * 이야기 속의 철학 / 김득순 / 새날
>
> 3) 논리와 깊이를 더하는데 도움이 되는 철학책
> * 새롭게 보는 논리학 / 조지노백 / 책벌레
> * 강의, 나의 고전 독법 / 신영복 /돌베게
>
> 추신 ;
> 사실 철학을 소개하는 책은 굉장히 많이 나와 있습니다.
> 하지만 그 많은 책을 다 보기 보다는 한, 두 권이라도 꼼꼼이 학습하는 것이
> 중요하겠지요.
> 그리고 그 기초위에서 사회와 역사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 철학의 원리와 방법론을 제대로 적용하여 통찰하고 있는 다양한 책들을 보며
> 실제 어떻게 응용하고 있는지를 배우고,
> 현실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 나의 세계관으로 분석방법론으로
> 몸에 익히는 것이 또 중요하겠지요.
>
> 동지들, 심화과정 무사히 수료하시기 바라고요,
> 건/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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