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노동자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근현대사 강좌’를 들었습니다.

  그 동안 사회를 지배하는 지배층의 관점에서 서술되던 역사에 대해 처음으로 노동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역사를 듣고 역사의 실체적 진실과 계급적 관점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역사적 진실인 동학농민운동,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남북한 정권, 군사독재정권까지 늘 우리는 지배계급의 왜곡된 역사를 세뇌당하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와 농민, 민중을 폭력적으로 또 거짓 선전으로 억눌러왔던 어두운 역사는 그 실체를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어 왔던 것처럼 현재도 이슈가 되는 사회현상과 정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노동자 민중의 힘으로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가 교육에 참가하는 동안 얻은 소중한 산물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육 많이 해 주시고 저도 시간될 때마다 노동자교육센터의 강좌에 관심을 갖고 참가하고 노동자 민중의 힘으로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